해피 크리스마스 🎄

얼마 전 넷플릭스 영화 마리아를 봤어요. 복된 마리아, 그러나 현실 세계에서 복이란 엄청난 고난과 시련 잡히지 않을만큼 거대한 인내를 의미하죠. 복됨은 결코 쉽지도 편안하지도 안락하지도 않아요. 고통을 견딘 후에야 열매를 맺죠. 그 후에도 고통은 끝나지 않고 절정으로 향해 가지만, 마리아는 모두 알았어요. 그게 다 사랑이고 축복이란 걸 말이죠.

시간이 흘러 그토록 마리아가 감내하고 맞이해서 현실이 된 그 하루가 모두에게 축복과 감사 풍요와 사랑만을 의미하는 축일, 크리스마스가 되었네요.

전 무교인데요, 모든 사랑 이야기엔 감동하고 마음이 뜨거워져요. 연인과 가족과 친구와 혹은 혼자라도 따스하고 행복하고 안락한 크리스마스 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