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는 어디에 걸치는거야?

나는 보통 장골 쯔음에 바지 허리춤을 걸치는 스타일이다.
동생은 맨날 나에게.. 좀 바지를 올려서 입으라고 한다. 다리가 짧아 보인다고.
흠 종종 바지를 어디에 입는게 정석일까 문뜩 생각해보게 된다.

일반론적인 결론은 바지에 따라 다르다라고 하는 듯하다. + 체형..
밑위라는 것이 있는데 가랑이 부터 위까지의 길이이며.
바지의 특성마다 다르다고 한다.

크게 밑위rise를 분류하면 아래와 같은 분류가 있다.

• 하이 HIGH RISE : 다리가 길어 보이게
• 미드 Mid-Rise : 무난 .. 배가 나온 사람의 단점을 보완해 준다고 함
• 로우 Low-Rise : 골반 매력 뿜뿜 . . 골반 바지라고도 불림 .
• 로우... Low-Crotch : 힙합 스타일 ㅎㅎ 저스틴 비버 스타일.. :)

어떤 것은 나처럼 장골 쯤에 .. (요즘은 로우라이즈라고 해서.. 거리에서도 내려간 스타일도 있더라.. 잇지의 유나던가가 골반미녀라면서.. 종종 입고 나오는.. )

어떤 것은 배꼽 좀 아래에.. 어떤 것은 배꼽즘.. 그리고 하이라이즈 던가 해서 .. 좀 더 위까지 땡겨 입는 것도 있고..

어려운 패션의 세계..

내가 입는 옷들은 대부분 츄리링이거나 츄리링이 아닌 척하는 츄리링이다.
장골 쯤이 딱 걸리는게 편하긴 한데. 예쁜건 살짝 올려 입는게 예뻐 보이긴 하더라 .

이러나 저러나 편한게 최고.. 배에 살이 빠지면..올려 입는게 편해질듯은 한데 흠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