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드는 생각이

in zzanlast year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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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드는 생각이/cjsdns

첫새벽에 나서 길을 걷는데
문득 드는 생각
고맙고 고마운 일이고
고맙고 고마운 사람이다.

모두가
고맙고 고마운
고마움의 시작이고 끝이다.
알건 모르건이 중요치 않다.
인연 되어 함께 호흡하는
이 순간이 고맙고 고마운 것이다.

생각해 보면 고맙지 않은 사람 없다.
착한 이는 착한 이대로
악한 이는 악한이대로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의 역할이 있으니
고맙고 고마운 일이다.

세상에 나 혼자라면 뭘 할 수 있을까
그걸 생각해 보라
고맙지 않은 사람 단 한 사람도 없다.
이래서 고맙고 저래서 고맙고
원수마저도 사랑해야 하는 이유
거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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