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4 | 오늘 자연
겨우내 앙상한 가지였던 길가의 키 작은 나뭇가지에 연초록 새싹들이 자리 잡았다.
키 작은 나무 옆에 사는, 줄기와 가지가 조금 더 굵은 나무는 힘있어 보이는 붉은 색의 싹을 틔웠다.
우리 동네 사는 나무들은, 속을 다 들여다볼 수 없어 알 수는 없지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코로나바이러스에 무사한 듯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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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잘 이겨낸 듯.
사랑스런 연두빛
푸르름이 가득한 봄이 오네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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