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작가 시] 자선냄비fj1 (74)in zzan • 3 years ago 자선냄비 / fj1 봄,여름,가을 그는 어디에 있었을까! 삭풍에 눈,꽃이 춤추면 쓸쓸한 노랫소리 뎅그렁뎅그렁 섬광처럼 빨려들어가는 빠알간 햇살 가을 날 은행잎 같은사랑, 갈색 꽃, 피는 눈내리는 온돌에 따뜻한 온기로 어두운 골목길, 화아한 빛으로 봄,여름,가을,겨울 늘 빠알간 햇살이 가을 날 은행잎 같은 사랑이 무지개빛 으로 까아만 약탕기속 윤기자르르 흐르는 햅쌀밥 이었으면 좋겠다. #zzan #literary-prize #steemzzang #steemit #at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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