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수다#250]나는 아저씨갬성 (나의 아저씨 정주행중)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잼나보이는, 잼나다고 하는 드라마도 선뜻 손이 안 가는 드라마가 있는데요.
나의 아저씨도 그 중 하나.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뭔가 땡기지 않았어요.
어쨌든, 어제 시작한 나의 아저씨, 계속 정주행 중.
보는 내내 맴이 뭉클.
이지안의 외로움도 안타까웠지만,
박동훈 아저씨의 갬성에 더 맘이 뭉클하네요.
직장인들의 갬성.
아저씨들의 갬성.
그리고 어른들의 잘못.
같은 계열의 직장이다보니 더욱 그런가 봐요.
하....
해피엔딩이 있을 수 있을까요?
해피엔딩이였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직장인들 대부분 이선균 같은 삶이지 않나 싶네요^^
'나의 아저씨'..
전 두번이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