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529]말레이시아에서도 귀한 몬스테라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코로나시국에 좀 유행한 듯한 식물테크.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귀한 식물들은 잎 한 장에서 백 몇 만원에 거래되어 초기 시작한 분들는 꽤 짭짤한 수익을 얻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제일 흔하면서도 흔하지 않은 몬스테라
잎이 시원시원하게 크고 모양도 이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는 동생에게 얻어서 한 번 길러봤는데 나오는 잎 모양이 다 달라서 손가락처럼 쫙 예쁘게 크는 아이들은 되게 귀한데요.
어느 호텔 바에 이렇게 커다란 몬스테라가 있었습니다.
잘 자란 아이라 그런지 현지인도 사진을 찍길래 저도 한번 따라 찍어봤습니다.
자취방이 아닌 집이 생기면 베란다 가득 식물을 키우는 게 제 로망인데요.
이렇게 또 타지에 나와 있으니 그 로망은 한 걸음 멀어지네요.
나중에 더 예쁘게 잘 키워 보렵니다.
지금은 이렇게 넘의 식물을 눈으로 감상하면서요.
내 눈에 담으면 내 것이지요.^^
고생하는 만큼 꿈에ㅠ가까워지는 중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