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440]우당탕 와당탕 스노우보딩

in #kr2 month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설연휴의 마지막 날이네요.
오늘도 아주 늦게까지 늦잠을 자고, 겨우 몸을 일으켜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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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가 자꾸 올라가서 조만간 보딩하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이번 시즌 너무 안 타기도 했거든요.
이틀 연속 타는 게 오늘이 처음…
시즌이 영원할(?)거라 생각하고 너무 게으름을 피웠네요.

이제 넘어지지 않고 타게 되었는데, 폼이 좀 요상한 듯 하여 신경써서 타다보니 오늘도 와당탕 엄청 넘어졌네요.
어제는 어떤 사유가 있어서 씨게 한바퀴 굴렀는데, 그래서 근육통이 있음에도 나간건데…
그래서 힘이 안 들어간 건지 익숙치 않은 자세라 그런건지…
연휴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고, 설질도 딱 좋고, 날씨도 좋은데…
제 몸이 안 받쳐줘서 빠르게 하산했습니다.

아쉽지만 몸 생각해야지요.
내일 출근도 해야하고…

무엇이든 자주 해야 실력이 느는데, 아쉽네요.
(아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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