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시 중한디 (ft.아파트경매)

in Korea • 한국 • KR • KO2 years ago

내 눈에 좋아 보이는 건 다른 사람 눈에도 좋아보입니다.
수요가 많으면 당연히 비싼 것이구요.
그렇기에 한강 남쪽은 꿈도 못꾸고 강북에서 집을 찾아나선지 어언..
음, 꽤 되었습니다.

집을 산다는 가정하에 우리 부부는 딱 3가지만 보기로 합니다.

  1. 둘 다 직장까지 도어투도어 1시간 이내
    (한 명은 20~30분 정도 거리)
  2.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근접
  3. 계단식 아파트

따지려면 한도 끝도 없지만 이정도로 하고,
비용은 9억 max로 찾다보니 단지가 몇 개 안남는데,
그 중 하나를 경매로 입찰해볼 생각입니다.
아내는 동네가 영 탐탁치 않아하지만
'모든 걸 다 가질 수는 없다'며
'포기하는 부분이 있으니 저렴한 것'이라며
가스라이팅하여 입찰 허락을 받아냈습니다.

무식이 용감이라고, 공부 한지 얼마도 안되었는데 ㅋㅋㅋ
경험삼아 해보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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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경매할때 그 집에 누가 사는지를 미리 알아보셔야 할 거에요~
나이든 노부부가 있으면...
집을 나가달라고 할때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발생할 경우가 있거든요~!!

 2 years ago 

응원 감사합니다. 권리분석에는 문제가 없긴한데 임차인이 빨리 안나가면 그 또한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ㅠ

그렇죠~ 변수는 임차인이죠^^

와!!!! 경매 경험담도 포스팅해주세요!!!

 2 years ago 

네네 사실 다음 달이라 시간이 조금 있긴해요

 2 years ago 

와 좋은 소식을 기대해봅니다!!

 2 years ago 

네 피플러님~ 기다려주세요 ㅋㅋㅋ

흥미 진진 합니다
경매를 통한 내집 마련........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래 봅니다
좋은 경험 하시내요~~!!

 2 years ago 

네 경매라는 생소한 곳에서 내 집마련을 해보도록 할게요~

드디어 시작하시는군요!!
꼭 되시길!! 퐈이팅입니다!! ㅎㅎㅎ

후기 같은 것들도 올려주세요 'ㅡ' (기대중 ㅎㅎㅎ)

 2 years ago 

다가진 남자 뉴발님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도록 해볼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