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투자] 실전 입찰_경매 준비물
자! 실전입니다.
드디어 입찰 기일이 다가왔습니다.
물건이 어느 법원인지 확인합니다.
미리 거리를 보고 출발 시간을 정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다 멉니다.
동부: 문정역
서부: 공덕&애오개역
남부: 목동역
북부: 도봉역
처음 경매할 때는 준비물을 전날 미리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준비물은 숙달되면 당일 아침에 해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인감도장도 파서, 주민센터에 등록하고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습니다.
300원인가 수수료가 붙습니다.
인감도장
인감증명서 1부
최저가 10% 수표 1장
은행에 가서 수표로 최저입찰가의 10%를 수표로 발급합니다.
위의 물건에서는 얼마를 준비하면 되나요?
유찰 1번, 최저가 8억8천이니 8천800만원을 수표 1장으로 준비합니다
서류는 법원에서 10시부터 받을 수 있고 마감은 보통 11시까지입니다.(11시 10분도 있음)
서류를 몇 부 받아두면 다음 경매할 때는 집에서 여유롭게 작성하여 11시 전까지만 입찰함에 넣으면 되니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공동명의로 할 거면 상대만 인감과 인감증명서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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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 잡아본지가 언젠지 기억이 안나네요
저는 인감증명서 하나 떼기도 귀찮은 사람이라 이런 건 포기 ㅎ
경매 덕에 처음으로 수표 만들어봤네요 ㅎㅎㅎ
귀찮고 시간과 노력이 계속 필요한 작업입니다.
저도 경매입찰 한번 해보고 싶군요~; 해볼 기회가 잘 안나네요~; 나중에 경험담도 한번 공유해주시면 ㅎㅎ~
네네 경험담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연휴동안 바빠서 못 읽다가 이제야 이전 시리즈들 읽었는데
[입찰가분석]에서 -> 유료감정은 보통 얼마정도 하나요??
그리고 [임장]의 댓글에서 -> 경락대출의 조건도 엄격한가요??
간단히만 알려주시면,
그걸 가이드 삼아서 제가 또 추가로 공부해볼게요 'ㅡ' ㅎㅎ
나중에 자세히 올려보기로 하고, 간단히 말씀드리면 입찰가분석에서 낙찰-명도(물건 정리)까지 패키지로 보통 낙찰가의 1%를 받습니다. 10억짜리면 1천만원을 수수료로 경매컨설턴트에게 줍니다. 유료어플같은 데서는 몇만원에 알려주기도 하는데 저는 안써봤어요.
경락대출은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풀(감정가의 70% or 낙찰가의 80%)로 해주고, 조건도 까다롭지 않습니다. 자금 조달이 쉽고, 이율도 기존 대출보다 더 저렴한 경우도 있어서 인기가 좋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