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족

시진핑, 창당 100주년에 "중화민족 괴롭힘 당하던 시대 끝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1일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중화민족이 괴롭힘을 당하는 시대는 끝났다면서 신중국 100년을 위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에 매진할 것임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중국이 괴롭힘을 당하진 않을것 같습니다.오히려 괴롭히면 괴롭히겠지요. 근데 중화민국이 아니라 중화민족이라네요. 그런민족이 있었나요?
단일 민족이라 배워왔던 우리나라 조차도 민족의 개념이 옅어 지는데 말이죠. 우리나라는 국기에 대한 맹세에서도 어느순간 민족이란 말이 사라졌는데요. 점점 다민족 국가를 지향하는 듯합니다.
한족을 중심으로 다민족인 중국이 중화민족이라고 하니 약간 섬뜩합니다. 여진족의 청나라에 명나라가 망하고 중화는 이제 조선이라고 小中華를 주장했던 조상들도 있는데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소중화민족인가요.

중국에 있는 민족이 중화민족이면 우리모두는 지구촌민족이라고 봐야겠습니다.대동아민족 소비에트민족 아메리카민족 과 비슷한말이 라고합니다. 위구르, 티베트도 같은 민족이 됩니다. 뭐 그러려니 하지만 중국에는 조선족도 있습니다. 조선족이 중화민족이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동북공정이 떠오릅니다.

한족의 영웅인 악비를 중화민족 통일을 가로막은 역적으로 만들면서 까지 국민감정과 반대로 민족 개념을 새로 만들어 가고있습니다. 김치가 자기거라고 우기는데 김치는 아마 대부분 조선족이 먹겠지요. 중화민족 개념과 영토야욕이 만나면 나쁜 결론이 날까 걱정됩니다.우리땅에 있으면 우리민족이고 저땅도 우리땅이고 니들도 우리민족이다 . 이러면서 북한 꿀꺽...
중국을 괴롭히면 머리깨져 피흘린답니다. 자기들도 다른나라 괴롭히면 피흘릴거라는걸 기억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