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결연 네번째 후원금이 슈슈슉!!👦💸

한 아이와 인연을 맺고,
후원을 시작한지 벌써 4달이 되었다.

한 달에 한번씩 후원을 하는 건 괜찮은 거 같다.

회사를 다니면서 힘들고 현타가 올 때,
한 달에 한 번씩 오는 후원 출금 알림은
일을 열심히 하게 되는 동기부여가 된다.

내가 일하면서 후원을 하고 있다는
좋은 의미로든,

돈이 빠져나갔으니 빨리 돈 벌어서 채워 넣어라는
채찍의 의미로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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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연을 맺은 아이에게
편지 한 통도 쓰지는 않았다.

편지를 쓰면 후원아동도 답장을 해야하는
부담감이 아동에게 있을 것 같아서,

아직 4번의 후원밖에 하지 않았으니,
좀 더 후원을 한 후에나 써 볼까 한다.

아직 첫인사(?)조차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의 작은 보탬으로나마
행복하게 자라고 있을 아이를 생각하면
확실히 뿌듯함, 행복감 이런 것들이 채워지는 걸 느낀다.

다른 분들과도 함께
이 감정과 느낌을 공유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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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