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던 길을 멈추고 바라본다.
열심히 걷는데 어느 집 울타리 너머
눈길을 끌어대는 게 있다.
꽃잎이 꽃송이가 풍성하다.
곱기까지 하니 눈길이 거는 건 당연하다
뭔 꽃이지 싶은데 겹벚꽃 같다.
벚꽃 진지 오래인데 겹벚꽃은 뒤늦게 자태를 뽐내기 바쁘니
자리를 피해 준 것인지 밀려서 회풀이 하는 건지
꽃잎 떨구고 잎새 퍼렇게 솟아난 벗꼬 나무들 시샘하기 바쁘다.
벚꽃도 이렇게 필수 있다니...
열심히 걷는데 어느 집 울타리 너머
눈길을 끌어대는 게 있다.
꽃잎이 꽃송이가 풍성하다.
곱기까지 하니 눈길이 거는 건 당연하다
뭔 꽃이지 싶은데 겹벚꽃 같다.
벚꽃 진지 오래인데 겹벚꽃은 뒤늦게 자태를 뽐내기 바쁘니
자리를 피해 준 것인지 밀려서 회풀이 하는 건지
꽃잎 떨구고 잎새 퍼렇게 솟아난 벗꼬 나무들 시샘하기 바쁘다.
벚꽃도 이렇게 필수 있다니...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