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두 번의 보름달(feat. 슈퍼문)steem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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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은 보통 한 해 3~4번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지난 7.3일 첫 슈퍼문이 떴고, 이번 8월에 2번, 9월에 한 번 더 뜬다고 합니다.

슈퍼문은 미니문보다 14% 크고 30% 더 밝아고 합니다.

달은 지구와의 평균 거리가 38만4400㎞인 달은 타원 형태로 지구를 돈는데, 가장 가까울 때 36만3396㎞(근지점), 가장 먼 때 40만5504㎞(원지점)이라고 하네요.

8.30일은 올해 최대 슈퍼문(블루문)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올해 최대 슈퍼문, 8월 두 번의 보름달

달이 공전궤도상 지구에서 가장 가까울 때 뜨는 보름달은 평소보다 큰 슈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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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겨레>

슈퍼문이 나타나는 건 달의 공전궤도가 타원형이기 때문이다. 지구와의 평균 거리가 38만4400㎞인 달은 타원 형태로 지구를 돈다.

평균적으로 지구(중심 기준)와의 거리는 가장 가까울 때 36만3396㎞(근지점), 가장 먼 때 40만5504㎞(원지점)이다.

8월엔 1일과 30일 두 번에 걸쳐 슈퍼문이 뜬다.

특히 30일에 뜨는 달은 올해 가장 큰 슈퍼문이다.

서양에선 같은 달에 두번째 뜨는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부른다.


슈퍼문은 지구와 가장 멀리 있을 때 뜨는 작은 보름달(미니문)에 비해 최대 14% 더 크고, 최대 30% 더 밝다.

8월30일 슈퍼문이 뜰 때엔 지구와 달의 거리가 35만7344㎞로 올해 뜨는 보름달 중 지구에서 가장 가깝다.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보름달은 한밤 머리 위에 있을 때보다 더 크고 색조도 더 붉게 보인다. 이유가 뭘까?

우선 크게 보이는 이유는 지평선 근처엔 나무나 건물, 산 등 물체들이 같은 시야에 들어오면서 뇌가 상대적으로 크게 느끼게 되는 착시 현상이다.

그러나 실제는 정반대다. 지평선 근처의 보름달은 머리 위에 있는 달보다 우리 망막에 1.5% 더 작게 인식된다.

이는 달이 하늘 높이 떠 있을 때보다 관찰자의 위치에서 지구 반지름 거리인 6400㎞만큼 더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출처 : 올해 최대 슈퍼문 뜬다…_한겨례


그리고 9월 추석 보름달은 올해 마지막 슈퍼문이라고 하네요...

20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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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날짜 기억해 놨다가 꼭 봐야겠네요.. 😀

오늘 달이 주황빛에 유난히 눈에 띄던 이유가 있었군요!!
30일 블루문도 기대가 됩니다!! ㅎㅎ

어쩐지 오늘 얼핏 본 달이 유난히 크게 보이더라구요 !!
슈퍼문에 소원을 빌면 더 큰 소원을 이루어 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