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이 가서...

추워졌다.
겨울이니 추운 게 당연하기는 한데 겨울 초입에 영하 15도이니 더욱 추위를 느끼게 된다.
그렇지만 겨울이 추운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적응 해가야 하리라.
그런데 시장이 얼어붙은 건 기온이 얼어붙는 거보다 더 추위를 느끼게 한다.
기온이 찬 건 몸을 움츠리게 하지만 시장이 얼어붙는 건 마음을 움츠리게 한다.
계절은 영하의 겨울로 들어섰어도 시장에는 봄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
이 추운 겨울 훈훈하게 지낼 수 있게 시장에 온기가 들어서면 좋겠다.

내게는 기억이 없는데 프리첼이란 회사가 있었나 보다.
전제완 프리첼 전 대표의 이야기가 나온다.
우연히 보게 된 유튜브인데 자꾸 눈길이 간다.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동영상을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