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생각] 220119 _ 순수


나이가 들며 순수함이 어색하다.
내 행동과 말투 모든게 순수해 보이지 않는다.
실제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다른사람에 순수함을 볼 때 조금 불편한걸 보니
속물은 아닌것 같은데 속물처럼 느껴진다.

속물이란 표현보다 어색해하고 그 어색함이
티가 난다고 하는것이 맞을 듯 하다.
난 속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린아이에 순수함은 너무 이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나이가 좀 있는 사람에 순수함은 어색하다.
내가 순수하지 못해 다른 사람을 어색해 하는거라 생각한다.

가끔 산책을 하며 바람냄새를 맡고
들꽃으 보고 푸른하늘을 보면 나도 순수해지는
느낌이다. 미소가 순수해 진다.

살면서 찌든것들을 떨쳐내는건 쉽지 않고
오랜시간이 걸린다. 그래고 가끔 순수해지는
날 보면 마음 먹으면 아니 조금 편하게 생각하면
순수한 미소를 가진 사람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든다.

순수한 미소를 가진 내가 되기 위해~~
오늘도 푸른 하늘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끄작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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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앞에서는 순수해지시지 않나요?

그런거 같네요ㅎㅎ

ㅎㅎㅎㅎㅎㅎ

다른 사람의 순수함을 그대로 봐줄수 있는 순수한 카카흉이 됩시다!! ㅎㅎ

난 순진하고 순수~~~
14리터는 잘 있는겨??
조만가에 ㅎㅎㅎ

Unfortunately I do not understand Korean. But the poem seems to be very beautiful. I put it into google translator and was impressed, albeit the shortcomings of the translation. I advice you to do the same. And I also like the rose with its snowy cap.

rose with its snowy cap
매우 아름답습니다.

번역해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순수함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요.
순수한 척 하면 남들이 돌아서서 욕해요. 나이값 못한다고 ㅋㅋ

척을 하셔서 ~~~~
정말 순수해야 하는겁니다. ^^
도잠님은 아주 순수하고 선하십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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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시야를 벗어나
순수함조차 인식하지 못할 때, 우린
순수해지는 건 아닐지...^^

아~~~ 너무 높은 경지입니다.
순수하며 아직 순진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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