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도 젤 비싸고 맛도 젤 비싼 이름 '청담'

오늘은 ,
또 제 배가 맛집리스트으~~ 아닙니까
그래서 또 제가 자주 가는 중국집을 소개합니다.

물론, 맛집 인증 된 곳입니다.

이름하야.. 청담동에 위치한
중식당 '청담' 입니다.

위치 : 서울 강남구 청담동 7-12

청담사거리 근처의 골목에 가시면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와이프와 근처 드레스작업실을 들렸다가 ,
맛있는 짬뽕집 있다고 말하고 또 쓱 데리고 와버렸네요.

입구부터 나는 맛집이다. 보란듯이 딱!
수요미식회 , 생생정보통에 방영 된 집입니다.

영업시간 : 11:00 ~ 22:00
쉬는시간 : 15:30~16:30

아침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10시 40분쯤 되도 입장을 안시켜주더군요..
그래서 근처 커피집에서 커피를 먹고 시간을 떼우다가 시간 맞춰서 들어갔습니다.
꼭 제 시간 맞춰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부는 그냥 일반 중식당과 비슷합니다.
오히려 더 좁게 느끼실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청담이라고 다 크고 엄청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오히려 세가 더 비싸기 때문에 더 크게 못한다랄까요.

여기저기에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액자에 걸어 두었습니다.
황태짬뽕과 사천가지 새우가 소개 되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평범힌 재료들의 반란이라고 호평 받았다군요^^
실제로 제가 먹어 봤었어도 ,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메뉴는 더 많지만 일반 식사를 할 예정이었기에
간단한 식사메뉴만 사진에 담아 왔습니다.
여기는 황태짬뽕과 사천가지 새우가 호평을 받았다고 하지만 저는 삼선짬뽕이 훨 씬 맛있다고 느껴서 와이프에게 추천해줬습니다.

그렇게 와이프는 삼선짬뽕을 저는 가지덮밥을 시켰습니다.
(저는 짜장면 , 짬뽕을 먹으면 잘 체하기에..)

지점은 총 4지점이 있습니다.
4군데 모두 같은 요리법을 사용 한다고 합니다

저는 1호점에 와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호점 4호점은 가보지 않았지만 ,
1호점 2호점은 제가 직접 가봤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총 4군데의 지점 이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마지막에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기본 찬으로 자차이와 단무지가 나옵니다.
참 간단하죠.
솔직히 허무하기도 합니다.

가지덮밥이 먼저 나오고 ,
먹기전에는 항상 이제 카메라 부터 드는게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배가 고픈관계로 그냥 숟가락으로 몇번 슥슥 비벼서 , 한숟갈을 떠 봅니다. 생각보다 가지의 맛이 크게 나지 않습니다.
가지를 싫어하시거나 알러지 있으신분들은 어쩔 수 없겠지만 나머지 분들은 무난하게 드실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잠시후 와이프가 시킨 삼선짬뽕이 나왔습니다.
정말 깔끔한 맛의 짬뽕이고 무언가 쉽게 알아 내지 못하는 맛이 납니다.
와이프가 입맛이 까다로워서 음식을 많이 가리는 편인데 ,
면 부터 국물 반을 후루룩 하고 다 먹었습니다.

또 다먹은 사진을 안 올릴 수 없죠.. 싹싹 긁어서 설거지도 도와드리고 왔네요.. ㅋㅋㅋ
와이프가 먹은 사진은 먹고 나가기 바뻐서 , 미쳐 찍지 못했군요.. 나오면서 투덜투덜 했떠니 , 뭔 다먹은 접시 찍냐고 핀잔을 줍니다.. 췟

등짝스매싱 을 피하기 위해서는 입을 꾹...

찾아라 비밀에열쇠~

제가 아까 올려드린 사진의 일부 입니다.
적혀있는 바로는 청담동 9-11 번지 창업 후
청담동 7-12 번지로 이전했다고 적혀있습니다.


전에 창업한 곳이 근처이길래 궁금해서 나서봤습니다.

응?? 청관?

맛집정보

청담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