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로운 사람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랑이나 증오에 휩쓸리지 않고, 마치 바닷가⋯

in #anpigon10 days ago

자유로운 사람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랑이나 증오에 휩쓸리지 않고, 마치 바닷가에서 모래성을 쌓는 아이처럼 무너져도 다시 쌓고, 그 과정을 즐길 줄 안다. 중요한 것은 무너졌다가도 다시 쌓아올리는 바로 그 경험이다.

"위버멘쉬" 중에서


모래성은 애초에 무너질 운명이라는 걸 아이도 안다. 그런데도 아이는 열심히 쌓는다. 왜? 완성된 결과물보다 쌓는 행위 자체가 즐거우니까.

어른이 되면 이걸 잊어버린다. “무너질 거 뻔한데 왜 해?“라고 생각하며, 확실한 것만 하려 한다. 실패가 두려워서 시작조차 안 하거나, 한 번 무너지면 “역시 안 되는 거였어”라며 포기해버린다.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쌓고 무너지고 다시 쌓는 그 반복 자체를 즐길 수 있다면, 어떤 실패도 두렵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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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쌓고 무너지고 다시 쌓는 그 반복 자체를 즐길 수 있다면, 어떤 실패도 두렵지 않을 것 같다."
나는 스팀에서 이런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천운님!새해 복 많이받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