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집 대체조리원 인건비 신설…보육 공백 메운다

in AVLE 일상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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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어린이집 보육공백을 줄이기 위해 올해 256억 원을 투입해 ‘대체교사·대체조리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핵심은 그동안 파견 지원에 머물렀던 대체조리원 지원에 직접채용 인건비 항목을 새로 만든 점이다. 휴가나 질병, 교육 등으로 교사·조리원이 자리를 비울 때 생기던 현장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실제 현장 수요도 컸다. 지난해 서울시는 대체교사 파견 3만7,111건, 대체조리원 파견 2,590건, 직접채용 대체교사 인건비 2만4,012건을 지원했고,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70%가 4회 이상 활용했다고 답했다. 특히 조리원 부재 시 원장이 직접 급식을 준비해야 하는 소규모 어린이집은 사각지대로 지적돼 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돌봄 서비스가 ‘빈틈 없는 맞춤 지원’으로 바뀌는 흐름과도 닮아 있다.

신청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과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에서 가능하다. 먼저 대체인력 파견을 신청하고, 지원이 어려우면 직접채용 인건비를 신청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올해 대체교사 4만9,000건, 대체조리원 7,240건 지원을 목표로 잡았다.

다만 대체인력 수급이 실제 신청 시점과 맞지 않으면 제도 체감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는 남는다. 앞으로는 신청 절차를 더 단순화하고, 권역별 예비인력 풀을 넓혀 현장 대응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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