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설레는 마음으로 남긴 기록

in AVLE 일상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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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들 첫눈 보셨나요?
​소복하게 쌓인 눈을 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손가락으로 날짜를 꾹꾹 눌러 적어보았습니다. 차가운 차 보닛 위에 내려앉은 눈과 낙엽이 마치 하얀 도화지 위에 찍힌 가을의 마지막 발자국 같네요.

​아직 가을을 보내기 아쉬운 마음과 겨울을 반기는 마음이 공존하는 밤이었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2025년의 남은 12월도 따뜻하게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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