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보며 외로움 줄이는 서울챌린지, 6월 4일 시작

in AVLE 일상2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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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민들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줄이기 위한 2026년 ‘365 서울챌린지 1기’를 6월 4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챌린지는 “문밖을 나서 ‘해’를 보고 무엇이라도 도전‘해’보자”는 의미의 「해!보자 서울챌린지」를 슬로건으로, 일상·체육·문화·배움 4개 분야 총 31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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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는 31개 챌린지 중 16개를 골라 자신만의 빙고판을 만들고, 활동을 완료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손목닥터 9988 1만보 인증, 공원 운동기구 이용, 서울둘레길 방문, 한강페스티벌,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 생활 속에서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포함됐다.

챌린지를 완성하면 난이도에 따라 400~1,000포인트가 지급되고, 빙고 한 줄 완성 시 1,500포인트가 추가된다. 1인당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며, 서울페이로 전환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걷기 앱과 리워드형 건강 챌린지가 일상 습관을 바꾸는 흐름과 유사하게, 외출과 사회적 연결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해 참여자 77.5%가 “고립감이 줄었다”고 응답한 만큼 정책 효과도 확인됐다.

다만 디지털 신청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은 참여 장벽을 느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며, 향후에는 주민센터·복지관 등 현장 접수와 안내를 병행해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