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우유?

in AVLE 일상4 days ago

택배 상자가 열리자마자 아이가 환호성을 질렀다.
"바나나 우유네! 나 줘!"
​바나나 껍질처럼 샛노란 빛깔에 코를 찌르는 진한 향까지, 아이 눈에는 영락없는 바나나 우유였을 터다.

먹는 게 아니라 씻는 거라고 달래자마자 세상이 무너진 듯 오열이 시작됐다. 졸지에 아이의 소중한 우유를 빼앗은 나쁜 아빠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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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ㅎㅎ..
그나저나
어떻게 달랬는지 2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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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빨리 우유사러 가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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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더....
억장이 무너진 ㅋㅋ

ㅋㅋㅋ 귀여워…

바나나 우유로 보이네요ㅎㅎ

우와..아이들한테는조심해야겠어요..나두 보자마자마시고 싶은 충동이 드는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