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탑 기도] 6.02km 오운완 (목표 5km)
오늘은 6.02km를 걸었습니다. 어머니 치료를 위해 병원을 오가는 길, 잠시 시간을 내어 원광대학교 교정을 천천히 걸었습니다. 푸른 하늘 아래 우뚝 선 봉황탑을 바라보니 발걸음도 저절로 경건해지더군요.
봉황은 풍요와 길함, 그리고 뛰어남을 상징한다고 하지요. 그 날개 아래 서 있으니 제 마음도 작게나마 편안해졌습니다. 마치 거친 파도를 잠재우는 등대처럼, 봉황탑은 제 불안을 조용히 붙들어 주는 존재였습니다.
6km 남짓한 거리였지만 오늘 걸음은 운동이라기보다 기도에 가까웠습니다. 요즘은 뭐든 AI가 대신해주는 시대라지만, 부모 건강을 향한 마음만큼은 아직 ‘수동 모드’가 맞는 듯합니다. 그렇게 마음을 다해 빌어봅니다. 노모의 하루가 조금 더 평안해지기를.
#오운완(20260219/6.02/5)


형님, 어머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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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 완료했습니다 🙌
가본 곳이네요.
주민친화적인 대학이더라구요.
좋은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