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움이 깨운 하루] 7.59km 오운완 (목표 5km)

in AVLE 일상19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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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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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8시 40분경, 관악산 정상 온도는 영하 10도였습니다. 정상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고요했지만, 공기는 칼날처럼 날카로웠네요. 산을 내려와 양재천으로 이어지는 길에서 찬바람이 얼굴을 스칠 때마다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7.59km, 1시간 25분 남짓 걸었습니다. 발걸음은 꾸준했고, 호흡은 차분했습니다. 오늘 산책길은 마치 냉각된 서버처럼 불필요한 생각을 모두 꺼버리고 핵심만 남겨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덕분에 머릿속이 또렷해졌습니다.

요즘 세상은 변동성이 트렌드처럼 따라다니지만, 적어도 이 시간만큼은 제 몸의 데이터는 정직합니다. 걷고, 숨 쉬고, 발에 땀이 나면 살아 있다는 증거니까요. 오늘도 그렇게 오운완, 상쾌하게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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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운완(20260206/7.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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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오늘 공기가 차던데 그래도 등반하셨군요

영하 10도라니.... 따시게 입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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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칼바람에 산꼭대기를 다녀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