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시네마테크] 20주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 영화의 약속 Promise of Cinema (2026.05.07 ~ 2026.06.02)
[시네마테크] 20주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 영화의 약속 Promise of Cinema
2006년에 처음 시작했던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20주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5월 7일(목)부터 6월 2일(화)까지 열립니다.
올해의 주제는 ‘약속’입니다. 영화는 서로 다른 언어를 구사하고,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조차 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해주는 보편적 시민권의 약속이었습니다.
지난 세기 동안 영화는 대중의 꿈이었고, 없어서는 안 될 예술 형식이자 유토피아를 향한 약속이었습니다.
오늘날 영화에는 여전히 그 세계와의 약속을 지켜낼 힘이 남아 있는 것일까요?
우리가 그 약속을 잊고 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이번 자리를 통해 영화의 약속을 함께 고민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올해의 친구들 :
강현주, 권해효, 김사월, 김지운, 김홍준, 류승완, 박세영, 변영주, 오승욱, 유지태, 윤가은, 이경미, 이명세, 이옥섭, 이해영, 아라키 게이코, 강릉 씨네마떼끄
- 상영 일정 : 2026년 05월 07일 (목) ~ 06월 02일 (화)
- 상영관 : 서울아트시네마
- 티켓가격 : 일반 9,000원, 단체 7,000원, 청소년/경로/장애인 6,000원, 관객회원 5,000원
출처 : 서울아트시네마
개막작
제너럴
* 코미디/로맨스/멜로/전쟁
* 미국
* 79분
* 전체관람가
남북전쟁 시기 입대를 시도하지만 직업 때문에 거절당한 후 연인을 태운 기관차가 납치 당하자 추격에 나서 연인을 구하고 남군의 전쟁 영웅이 된다는 이야기를 그린 극영화
시네마테크의 선택
낙원에서의 곤경
* 코미디/로맨스/멜로
* 미국
* 83분
* 12세이상 관람가
악명 높은 도둑이자 상류사회의 신사인 가스통, 그리고 백작부인으로 위장한 사기꾼 릴리는 서로의 재주에 반해 급속히 가까워진다.
둘은 힘을 합쳐 향수회사 소유주인 마담 콜레트의 보석을 훔치기로 결정하고 그녀의 저택에 위장잠입한다.
그러나 가스통이 마담 콜레트에게 연정을 느끼면서 사태는 비틀리기 시작한다.
명실공히 할리우드 최고의 코미디로 꼽히기에 손색이 없는 작품
관객들의 선택
마지막 국화 이야기
* 드라마/로맨스/멜로
* 일본
* 143분
* 15세이상 관람가
19세기 말의 도쿄, 기쿠노스케는 가부키계 명가에 양자로 들어간다.
그러나 기쿠는 자신을 향한 후한 평가는 모두 아버지의 후광에 힘입은 것이며, 등 뒤에선 모두 자신을 흉본다는 것을 안다.
집안의 유모 오토쿠만이 기쿠의 단점을 솔직하게 지적하고, 격려한다.
그러나 기쿠가 하녀와 가까이 지내는 것을 염려한 집안에서는 오토쿠를 내쫓고, 그녀를 사랑한 기쿠는 오토쿠와 함께 떠난다.
헌신적으로 기쿠의 버팀목이 되어준 오토쿠 덕에 기쿠는 마침내 배우로서 성공한다.
<오사카의 여인>(1940) <배우 일대기>(1941)과 함께 ‘예도 3부작’이라 일컬어진다.
형식, 주제의식 등에서 미조구치의 세계가 완성형에 이른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여행자
* 드라마
*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 126분
* 15세이상 관람가
TV리포터 데이비드 로크는 게릴라들의 투쟁을 취재하기 위해 북아프리카의 사막지역에 있는 한 호텔에 머문다.
어느날 취재 도중 탈진한 상태로 호텔로 돌아온 로크는 옆방에서 막 숨을 거둔 이방인을 발견한다.
로크는 그를 둘러싸고 있는 온갖 문제로부터 탈출하기 위하여 자신과 닮은 이방인의 여권을 바꿔치기하고 시체를 다른방으로 옮기면서 자신을 포기하고 이방인의 삶을 살아가기로 작정한다.
이방인의 여자친구인 젊은 여자를 만나 그녀와 새로운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던 로크는 이방인의 정체가 국제무기밀매상으로 밝혀지면서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고 결국은 그 또한 숨을 거둔다.
친구들의 선택
◆ 이해영 감독 <아내는 고백한다>ⓔ
◆ 이경미 감독 <레오파드>
◆ 류승완 감독 <핵전략 사령부>
◆ 김사월 가수 <쉘부르의 우산>
◆ 김홍준 감독 <어제와의 이별>ⓔ
◆ 아라키 게이코 집행위원장 <소년>
◆ 오승욱 감독 <용호의 결투>ⓔ
◆ 윤가은 감독 <박하향 소다수>ⓔ
◆ 이명세 감독 <고래사냥>
◆ 김지운 감독 <유메지>
◆ 변영주 감독 <전사의 징표>
◆ 유지태 배우 <환상의 빛> *필름 상영
◆ 이옥섭 감독 <푸지에>
◆ 박세영 감독 <침묵의 빛>
특별전: 영화의 전달자 임재철
◆ <태양은 밝게 빛난다>
◆ <리오 브라보>
◆ <불안>ⓔ
◆ <영화사>ⓔ
◆ <노동자, 농민>ⓔ
강릉 씨네마떼끄 30주년
사냥꾼의 밤
* 스릴러/드라마
* 미국
* 93분
* 15세이상 관람가
해리는 형무소에서 알게된 사형수 벤으로부터 두 명의 아이들에게 맡겨놓았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출소하자마자 전도사 행세를 하면서 아이들이 사는 마을에 나타난다.
벤의 유족에게 접근한 그는 과부인 윌라와 결혼한 다음 우선 그녀를 죽이고 이어서 아이들에게 돈의 행방을 묻는다.
아이들은 그의 마수에서 벗어나고자 집을 나가 작은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려 하는데...
특별 상영 - 왕빙의 청춘 3부작
청춘(봄)
* 다큐멘터리
* 프랑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 212분
* 15세이상 관람가
상하이에서 150km 떨어진 질리시는 중국 의류공장의 중심지다.
이곳으로 양쯔강 지역의 시골 청춘들이 몰려든다.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 사람인 왕빙이 현대 중국 청년 노동자들의 세계로 들어선다.
<청춘(봄)> 은 의류공장에서 15시간씩 일하는 것으로 자기 몫의 삶을 이제 막 시작한 청년 노동자의 초상을 친근하게 포착한 다큐멘터리다.
십 대 후반의 이들은 창문 없는 작업실에서 대중가요를 들으며 쉴 새 없이 미싱을 돌리지만 청춘의 풋풋하고 쾌활한 기운은 잃지 않는다.
왕빙은 이들의 연애와 우정, 유혹과 다툼을 가까이서 6년간 찍었다.
삶과 계절의 어떤 단계를 지시하는 제목과 부제에서 암시되듯이, <청춘(봄)>은 러닝타임 10시간에 이르는 연작의 1부로, <철서구>(2003)와 <사령혼: 죽은 넋>(2018)에 이은 왕빙의 기념비적인 작품의 시작을 알린다.
청춘(하드 타임즈)
* 다큐멘터리
* 프랑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 227분
* 15세이상 관람가
왕빙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 저장성(浙江省) 후저우시(湖州市) 쯔리전(織里鎭)에 있는 의복 공장지대에서 노동자들을 찍었다.
18,000개의 의복 공장에서 30만 명의 이주노동자 민공(民工)들은 돈을 벌기 위해 고향을 떠나 저임금에 하루 15시간 노동을 한다.
〈청춘(하드 타임즈)〉는 쯔리전 노동자 3부작인 〈청춘(봄)〉(2023)에 이어지는 두 번째 영화이다.
이번에는 중심에 ‘돈 문제’가 있다.
임금지불 장부를 잃어버린 청년은 사장에게 하소연하지만 귀 기울이지 않는다.
어떤 공장에서는 사장이 일요일에 체불하고 휴일에 도망을 가고 노동자들만 남는다.
그럴 때마다 누군가 말한다.
“고향에 가서 농사를 지을까 봐.”
“여기 있는 사람 다 그래.”
또 다른 공장에서는 잔업에 관한 초과수당 때문에 다툰다.
선물 꾸러미를 끌어안고 춘제(春節)를 맞아 고향 가는 버스에서 모두 자고 있다.
한 청년이 노래한다.
“나는 알고 싶어, 네가 왜 슬퍼 보이는지.”
청춘(홈커밍)
* 다큐멘터리
* 프랑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 152분
* 15세이상 관람가
왕빙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 저장성(浙江省) 후저우시(湖州市) 쯔리전(織里鎭)에 있는 의복 공장지대에서 노동자들을 찍었다.
18,000개의 의복 공장에서 30만 명의 이주노동자 민공(民工)은 돈을 벌기 위해 고향을 떠나 저임금에 하루 15시간 노동을 한다.
〈청춘(홈커밍)〉은 쯔리전 노동자 3부작인 〈청춘(하드 타임즈)〉에 이어지는 세 번째 영화이다.
2016년 춘제(春節)를 맞아 고향에 간다.
무페이와 동밍이앤은 먼 여행을 해서 고향의 부모와 친척에게 선물을 하고 인사를 한다.
하지만 앞날이 걱정이다.
쓰웨이와 량샹리앤은 산속 고향에 와서 전통 결혼식을 한다.
천칭타오는 혼자 돌아와 부모와 묵묵히 밥을 먹는다.
팡링핑은 남편과 고향에 온다.
각자의 고향. 그리고 다시 쯔리전.
2018년 춘제. 린샤오와 천원팅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고향에 간다.
모두 고향에 갔다.
늦은 밤 텅 빈 공장에 한 남자가 남아서 일을 하고 있다. 오늘은 설날이다
특별 상영 - 영화관 이야기
미스터 김, 영화관에 가다
* 다큐멘터리
* 한국
* 104분
* 전체관람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직접 연출한 첫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이며, 공직에서 은퇴한 그가 영화인의 시선으로 극장과 영화의 현재를 기록한 풍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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