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떠나지 못할 바에야

in #avle-poolyesterday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현명한 사람은 어지러운 세상을 피한다. 그 다음은 어지러운 지역을 피한다. 그 다음은 스스로의 태도와 모습을 삼가한다. 그다음은 말을 삼가한다.
 
子曰 賢者辟世 其次辟地 其次辟色 其次辟言

먹고 사는데 불편함이 없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마음은 혼란스럽고 불편하기만 하다. 인간의 생명 존엄이 당연시 되는 곳에 살고 있기 때문에 공자의 시대와는 다르게 살만한 세상이라고 봐야 한다. 오히려 말을 삼가하고 행동거지를 삼가하는 것이 미덕인 세상이다. 이것만 이라도 잘해도 현명한 사람이다.


서첩(書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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