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보내온 사진

in #busy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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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지인이 울릉도에 들어간 지인이 보내준 사진입니다.
울릉도인지 독도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전주에 전북불교회관이라는곳이 있습니다. 고속버스 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중간에 있는 곳인데 금산사 포교당입니다. 이곳에서는 108순례단이라고 전국의 명찰을 순례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이 108순례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릉도를 거쳐 독도에 다녀왔습니다. 울릉도에서 1박하고 독도에 들어가 독도경비대 장병들을 위문하고 돌아오는 일정을 마쳤습니다.

사실 이 기간동안에는 베트남에 갈일도 있었지만 여러가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녀오지 못해 아쉬워 울릉도라도 가보려 생각했는데 그 또한 여의치 못해 못갔습니다. 아쉬운 마음 달래라고 보내준 사진 같은데 아쉬움만 더해 갑니다.

사실 108순례단은 전국을 다니면서 자신들의 기도도 하지만 그 지역의 특산물도 구입해오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조금이라도 지역의 농산물을 구입하면 도움은 되리라 생각합니다.
요즘 오징어 값이 금값이라던데 울릉도 오징어라도 몇마리 사왔는지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아니면 명이나물이라도 좀 얻어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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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즐거운 주말되세요..짱짱맨~~

그 순례단은 가입 조건이 있나요?...아님 전주에 살고있어야 하나요..
갑자기 가입하고 싶어지네요...오...

전북불교회관 순례단은 아무래도 사찰위주로 진행을 하고 전주에서 출발하니까 종교가 다르거나 지역이 다른분들은 참가하시기가 불편하실 겁니다. 불교성지순례단은 전국 곳곳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울릉도 맞습니다. 제가 아주 예전에 일용직으로 한전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울릉도에 3달 가까이 있으면서 울릉도 전봇대를 다 보러 다닌적이 있습니다. 그러니 울릉도 안 가본 곳이 없죠. 지금 생각하면 좋은 시절이었네요.

앞에 보이는 바위 뒤로 보이는 곳이 아마 개인이 지금 살고 있는 곳일 겁니다. 태하라는 곳을 지나서 있죠. 제가 있을 때에는 일주도로가 없어서 저기 까지 가는데 30~40분 정도 걸렸지만 지금은 일주도로가 있어서 금방 갈 겁니다. 기억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사진 상 오른쪽 흙색깔이 조금 보이는 데가 도로입니다.

울릉도가 구경거리와 맛난 음식이나 제주도 보다는 낫습니다. 오밀조밀 하고 마음 먹고 걸어서도 다 다닙니다. 그런 분들은 없지만 저는 걸어서 다 다녔네여.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참 생 삽겹살이 가장 귀합니다. 왜냐하면 울릉도에서는 돼지를 키우지 않습니다. 비라도 오면 우유랑 과일은 아예 없고...

울릉도 구석구석 잘 아시겠네요.. 제주도 보다 좋다고 하니 더 아쉽네요..예전에 같이 직장생활하던 동료가 울릉도 출신인데 그렇게 자랑하더니 빈 말이 아니었군요..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저도 울릉도는 가보지 못해서 버킷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못가서 많이 아쉽습니다

명이나물 좋아요^^. 삼겹살에 잘 어울려요~

울릉도 특산물이죠 명이나물..

갈매기가 날아다니는 게 참 평화로워 보입니다.. 가고싶다..

아주 파도도 잔잔해서 좋았다고들 합니다^^

날아다니는 새의모습이 하나의 예술작품이네여..

스마트 폰으로 찍었는데 잘 찍은거 같아요^^

울릉도는 한번 가봤는데요
또 가고싶은 곳 이네요~

저는 아직 못가봐서 더 아쉽네요..독도까지 들어갔다왔다고 합니다^^

900팔로워 이벤트 보팅! 하고 갑니다 :)

앗 !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바닷물이 잔잔하네요.
오늘은 바람이 자나봅니다.

현지에서 특산물을 구입하시는 일
아무나 할 수 없는 좋은 생각입니다.
그런 선행을 통해서 덕을 쌓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난주 사진입니다. 현지를 방문하면 작은 농산물이라도 사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비도 많이 오고 태풍도 온다니 대비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