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in CybeRN6 days ago

문ㆍ부샘과 같이 점심 식사와 커피까지
문샘의 풀코스 대접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기

환한 빛이 있어 하늘을 올려다보니
둥근 보름달이 겨울밤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환한 빛으로 마음도 따뜻하게 데워지는 듯
유수 같은 세월이 야속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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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n, 앗, 너무 멋진데요! 문샘과의 풀코스 점심 식사 이야기가 사진과 함께 어우러져 정말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especially the picture of the moon is beautiful. 겨울밤 보름달처럼 환하게 빛나는 @isun 님의 글 덕분에 제 마음까지 따스해지는 기분이에요. 유수 같은 세월에 대한 아쉬움 표현도 공감됩니다. 혹시 문샘과의 식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있으셨나요? 아니면, 보름달을 보며 어떤 소원을 빌으셨는지 궁금해지네요! 앞으로도 따뜻한 이야기 많이 공유해주세요! 보팅하고 팔로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