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8 | 일상

in #dailylife2 years ago (edited)

며칠 비 받은 7월의 뒷산 산책길은 초록이 뻗쳐 낮고 좁았다. 걸어가는 주변이 풍성해서인지 걷는 길은 이전보다 더 편안했다.


장마 전, 뒷산에는 박새가 텃새를 부렸었다. 그야말로 길마다 새판이었다. 그러나 장마가 지난 뒷산 길에는 박새 대신 청솔모가 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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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lugar muy hermoso

Right. It's beautiful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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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길이네요. 귀여운 청설모까지 반겨주네요.

그죠. 예쁜 길이에요. 쪼끄만 놈이 꼬리로 버티면서 오물오물 뭘 먹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오솔길이 고즈넉하니 좋아 보입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걷고 싶네요.

제가 @jenobepa님 몫까지 걸을게요.

인산인해판보다 새판의 플랫폼에서 힐링하고 싶어요~~~^0^
비온 뒤 소나무&잣나무길을 걸으면 향이 나던데... 맡으셨나요?

어제 나무향이 나는지 신경쓰면서 걸어봤어요. 결과는, 안 나요. 안 나! 솔향은 없는 듯 하구요. 잣나무향은 잘 모르겠구요. 아까시나무 숲 걸을 때는 약간 향이 나더라구요. 그 향이 무슨 향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어제는 새판 났어요. 이 새들이 아주 청솔모를 몰아냈나봐요. 아주 '박~ 박~' 거리면서 푸드덕 거리면서 완전 새판이었습니다. 새들이 휴가 다녀왔나봐요.

걷기 좋아 보이네요
매일 산책할 맛이 날듯해요~

맞아요. 제게는 좋은 길이에요. 고마움 주는 길 시원하라고 낙엽 쓸어 담고, 깨진 유리 줍고...... 하면서 길과 제가 잘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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