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유모차 조립하는데 한세월 카시트 해체 했다 세탁 하고 조립하는데 한세월.. 설명서를 봐도 머엉.. 이리 저리 씨름하다 맞춰 본다. 어 이건가.. 거꾸로네 이런.. 다시 다풀고 다시 조립 이리 저리 하다 성공 ~~ 휴 머리 지끈지끈..
오늘 따라 할일이 뭐이 리 많은지 짐은 정리해도 정리해도 끝이 없구만..

휴대폰.

전손으로 수리 불가 판정 나오면 새폰을 받는다. 그런데 일단 부품을 가지고 오면 수리를 받을 수 있기에 수리 불가 판정은 안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상 보드부터 시작해서 액정 앞판 뒷판 다 갈아야 하기에.. 사실상 새로운 폰을 만드는 느낌이다.

얼떨결에 하나밖에 없는 수제폰??이 되어 버렸다. a/s 장인의 손길로 한땀한땀 조립한 폰이라니 ㅋㄷㅋㄷ .. 대량 공정라인에서 만들어진 것과는 다른 아이덴티티를 가지게 된다.

109만원까지 보험에서 지원 자가 비용 20% ~~ 많이 나오면 90만원 정도 나오니 18 17만원 정도 나오려나? 남은 기간 동안 수리비 더 안쓰게 소중이 다루어서 써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