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믿음만큼 돈을 번다.

과거부터 큰 돈을 버는 사람들에겐 특징이 있습니다. 어떤 자산이던 남들이 거들떠 보지 않을 때 매수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엉덩이가 무겁게 그것을 지켜냅니다. 떨어지면 또 사고 횡보해도 또 사고. 남들이 욕해도 또 사는데. 그 가운데 믿음이 있습니다.

지금 암호화폐 시장은 계속해서 출렁입니다. 비트도 출렁이면서 거의 1억까지 왔습니다. 우리는 모두 고래를 꿈꾸지만 자금이 부족한게 아닙니다. 바로 믿음이 부족한 것입니다. 저 역시 고래님들 만큼 믿음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100원대의 스팀을 줍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어쩌면 100원대에 많은 양을 확보한 분들도 많지 않을지 모릅니다. 차트는 모두 박살났고 팔고 떠나는 사람이 매수하는 사람보다 적은 상황에서 매집을 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정말 신기한 것은 모든 역사는 똑같습니다. 6.25 전란 때. 땅값과 집값은 완전히 바닥이었다고 합니다. 금과 먹을 것이 가장 최고의 가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너도 나도 먹을 것과 금을 확보하기에 바빴습니다.

그런데 무엇이든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결국 전쟁은 끝났고 엄청난 개발 자금이 들어와서 도심지는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사람들은 집이 없어서 난리였고 가파르게 집값도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종이 조각에 불과했던 집문서가 결국 부동산 재벌을 탄생시켰고 지금까지 그 가치는 가파르게 상승중입니다.

믿음이란?

결국 믿음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믿기도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안다고 믿을 수 없습니다. 자신이 살아왔을 때 경험을 기반으로 촉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이전의 과거 성공 경험도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이 무엇이라 하던 자신만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취미. 그리고 혼자만의 시간도 지켜져야 합니다. 아무래도 남의 말을 많이 듣다보면 사람은 휘둘리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돈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노동의 가치와 함께 여러가지 투자, 투기도 함께 얽혀가며 살아가는게 현재의 삶이고 자본주의 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어떤 것일까요? 스팀은 결국 훌륭한 자산이 되어 우리의 믿음이 헛되지 않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