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물 들어오기 전에 물 빠짐 현상, 아직 큰 물 구경은 못했다.

쓰나미의 전조: 물 빠짐 현상

쓰나미가 발생하기 전엔 해일 특유의 물 빠짐 현상이 있다.

다만 6시간에 걸쳐 밀물↔썰물로 진행되는 간조/만조와는 달리,

쓰나미의 전조증상 때는 몇 분 안에 갑자기 빠진다.

그리고 해일의 규모가 클수록 크게, 빠르게 빠지므로 본능적으로 뭔가 이상하다는 걸 쉽게 눈치챌 수 있다.

출처: 나무위키, 쓰나미

밀물, 썰물이 반복되는 간조와 만조는 계속 나타날테고.

해일의 규모가 클수록 물 빠짐은 크고! 빠르게! 나타난다 합니다.

대상승을 위한 물빠짐이라고 느낄만 한 Dip은 아닌 것 같은데..

작년 반감기 이후, 아직까지 대상승장이라고 할 만한 상승장은 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쓰나미 발생 시기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2013년에 그랬고,

2017년에 그랬듯,

2021년에도 무더운 여름은 지나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 쯤 발생하지 않을까.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