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금탄? 폭음탄?

미국에 이민온지가 40년이 넘어서,
추석을 지내본지가 ㅎㅎ

여기서는 지낼일이 없다보니...
그냥 가족끼리 송편먹는 정도지
뭐 별로 없다.

그래도 한국에서 어렸을때 무슨 명절때마다
대식구들이 모여 사촌형들과 포금탄? 폭음탄 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또렷이 난다.

그 명절이 추석이었던거 같은데...

그 사촌들은 뭐하나 궁금도 하고,
이제 할아버지 할머니가 된 사촌형 사촌누나들도
당연히 있을꺼구.

사촌들의 자식들은 아무도 모른다 ㅎㅎ
본적도 없고, 내가 미국올때는 장가 시집간 사촌들이
두세명 정도 뿐이 없었으니까.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요새는좀 궁금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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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할 법도 하네요.

어릴적 폭줄놀이 재밌었죠.

요즘은 볼 수가 없네요.

콩알탄이 재밌었죠.
앞에 가는 친구들 발 뒤쪽으로 던지면 딱콩...

명절 날 포금탄 놀이와 영화관에 가서 성룡 영화 보는 재미로 자랐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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