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과 HIVE의 가격 상승, 그리고 SCT의 변화

steem가격과 hive 가격이 동시에 오르면서 포스팅 보상으로 생 steem과 생 hive가 더이상 들어오지 않는다

대신 스팀 달러와 하이브 달러로 들어오고 있는데 steem과 hive를 모으기 좋은 시절은 결과적으로 지나갔다

스팀달러는 1200원대의 안정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고 하이브는 이미 하이브 달러의 시세를 넘어섰다

즉 1hive는 0.96hbd 정도의 교환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1개의 hive로 1개의 하이브 달러를 얻지 못하는 수준이다

따라서 포스팅 보상으로 교환되는 hive의 수량 또한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지금의 hive 시세가 얼마나 이어질지는 의문이기에 hive의 단가가 좋을때 즉시 매도하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오늘 SCT에서 중요한 공지가 있었다. 기존 방식에서 큰 틀에서의 변화가 곧 있을듯하다

우선 SCT의 발행량이 반감기를 맞게 된다

년간 1,920만개의 발행량이 50%인 960만개로 줄어들게 된다

그동안 커뮤니티에서 많은 분들이 SCT의 시세 하락에 대한 우려로 발행량을 조정하자는 의견이 우세했는데 이제 첫 반감기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번 반감기로 인해 SCT의 가격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지켜볼 일이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시세에 도움이 되리라 예측된다

또 한가지는 앞으로 포스팅 보상중 SCT는 KRWP 지분율에 따라 보팅하지만 스팀파워는 보팅 서비스 요금을 krwp로 받은 후 보팅을 진행한다고 한다

운영진에서 갑자기 이런 결정을 낸 부분이 의아하지만 이것 역시 운영진분들의 깊은 뜻이 있으리라 판단된다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포스팅에 홍보비를 지불하고 KRWP를 모으로 있는 입장에서 그닥 달갑지 않은 소식인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운영진께서는 조금 더 자세한 방식을 설명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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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 근무하면 황금 연휴가 기다리고 있는만큼 이번주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