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증인 이외의 증인들에게도 서버비는 나올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증인서버를 돌리게 된 것은 구증인들이 나가고 나서 증인들이 너무 적어졌기 때문이었다.
스팀에서는 증인이 시스템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구증인들이 hive로 체인분리를 하여 나가버리는 바람에 스팀 증인이 줄어들었다.

과거에는 증인으로 진입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새로 시작한다고 마음 먹기 어려웠던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블록트레이드를 중심으로 나름의 리그가 형성되어있었기 때문이었다. 새로운 증인이 들어간다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 정도였던 것이다.

그런 구증인들이 모두 다 나가버리고 나니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저도 미력하나마 시스템에 기여하고자 증인으로 나서게 되었다.

그런데 증인을 운영하다보니 개선할 필요가 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증인숫자가 부족하다. 문제는 메인 증인 20명 이외에는 서버를 돌려도 서버비도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자면 증인숫자가 최소한 60명 정도는 확보되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30명도 채안되는 정도다.

메인 증인이외에도 서버를 제대로 운영해서 안정적인 시스템을 유지하려면 증인보상 비율에 변화가 필요할 듯하다.

최소한 40-60명까지는 서버비는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 한다. 커뮤니티에 가는 보상비율을 줄일 수는 없고 결국은 기존 메인 증인의 보상을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결국 20명 이외의 증인들에게도 차등을 두든지 해서 서버비는 확보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시스템을 개선할 때 한번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