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100] 슬픈 에단
에단은 올해 열다섯이 된 딸아이와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6년째 딸아이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마법사는 4년 동안 딸아이를 못 본 적이 있다고. 우울한 시간에 세상을 걷고 글을 썼다고. 그리고 마음이 회복되고 나니 관계도 회복이 되었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는데, 그의 슬픔은 마법사의 그것보다 훨씬 더 커 보였다. 그리고 아직도 진행 중이라는.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지만, 그는 이혼을 당했다고 표현했다. 그러니까 가부장제가 아직 견뎌내고 있는 여기 튀르키예에서 그건 흔한 일이 아닌데, 그 시간이 벌써 10년이 넘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간신히 버텨내고 있던 그의 삶에 지진이 찾아왔다. 집이 무너지고 금이 가는 진짜 지진.
[위즈덤 레이스 + City100] 074. Ad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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