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만 살아왔고 그렇게 자랐기 때문에 자연스런 삶을 동경하여도 막상 도시 문명을 벗어나면 그것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돌아가면 편안한 도시의 삶이 기다리고 있기에 자연을 애써 찾아가며 편안한 마음을 느낀다. 그러나 이것은 착각이다. 새장에 가두어져 살다가 막상 새장을 열어 주면 날아가지 못하는 새처럼 우리도 다를 바 없다.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에 몸으로 직접 힘들게 갈구어 해쳐나가는 노동의 가치가 점점 하찮게 되어가고 있다. 지적 노동마저 AI로 점점 대체되는 상황을 보면 이게 아닌데 불안감을 느끼지만 어느 시대건 삶에서 불안함을 느끼지 않은 적이 있었을까? 당연하게 생각하는 지금의 토대가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해 본다면 소박한 삶의 소중함을 이해하게 된다.


불금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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