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시네마테크] 프레더릭 와이즈먼 전작 순회 회고전 - 파트 2 (2025.12.30 ~ 2026.01.31)
[시네마테크] 프레더릭 와이즈먼 전작 순회 회고전 - 파트 2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지난 10월에 이어 “프레더릭 와이즈먼 전작 순회 회고전”의 두 번째 파트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함께 진행합니다.
12월 30일(화)부터 26년 1월 31일(토)까지 와이즈먼 1970~80년대 작품 열 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장애인들의 삶을 기록한 <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 <적응과 일>, <복합 장애> 4부작부터 국가 시스템이 작동하는 방식을 미시적 관찰로 보여주는 <작전 훈련>, <미사일>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상영 일정: 2025년 12월 30일 (화) ~ 2026년 01월 31일 (토)
- 상영관 : 서울아트시네마
- 티켓가격 : 일반 9,000원, 단체 7,000원, 청소년/경로/장애인 6,000원, 관객회원 5,000원
출처 : 서울아트시네마
상영작
작전 훈련
* 미국
* 115분
* 15세이상 관람가
서독에서 진행된 나토(NATO) 훈련에서 미군 병사들은 재래식 전쟁의 전략과 병참 업무를 반복적으로 연습한다.
야전 보고와 탱크 편성, 무선 교신, 들판을 가로지르는 모의 교전이 낮 동안 이어지고, 밤에는 야영지를 설치하며 장비를 수리하고 다음 작전을 준비한다.
지도와 훈련, 전술적 움직임의 리듬 속에서 규율과 즉흥성이 군사적 의례 안에서 공존한다.
모델
* 다큐멘터리
* 미국
* 129분
* 15세이상 관람가
뉴욕 이스트 67번가에 위치한 졸리 모델 에이전시를 관찰하며 오디션, 포트폴리오 리뷰, 트레이닝 세션, 광고 촬영, 경영 회의 등을 담아낸다.
영화는 지망생 모델과 에이전트 사이의 감정적, 위계적 역학을 드러내며, 거절과 성공, 야망과 불안, 평가와 훈련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모델>은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노동과 이미지 제작의 거래적 본질을 날카롭게 드러내며 패션 산업에 대한 사회적 초상을 그린다.
백화점
* 미국
* 119분
* 15세이상 관람가
댈러스에 위치한 니만 마커스 백화점 본점과 본사는 연휴 시즌을 배경으로 고급 소매업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준다.
제품 선정과 마케팅 회의, 진열 디자인, 피팅과 직원 교육, 가격과 판촉 논의가 이어진다.
매장에서는 직원이 고객을 맞이하고 의류를 선보이며, 피팅룸에서는 정밀한 조정이 이루어진다.
관리자들은 수요 예측과 재고를 검토하며 매장의 운영을 본사 목표에 맞춘다.
캐롤 공연과 쇼윈도 연출 같은 시즌 행사가 일상과 교차하고, 절제된 관찰은 욕망과 소비, 제도적 질서가 맞물리는 지점을 드러낸다.
경주로
* 미국
* 115분
* 15세이상 관람가
뉴욕 벨몬트 파크에서는 경주마, 조련사, 마구간 직원, 기수, 수의사가 준비·전시·경주의 순환 속에 모인다.
새끼말 탄생 장면을 시작으로 손질, 사료, 말굽 관리, 컨디션 조절이 이어진다.
연습 트랙에서는 랩 타이밍과 전략 조정이 이루어지고, 패독에서는 관중의 배팅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조합 회의, 사무 회의, 시설 정비 장면이 스펙터클을 간헐적으로 가른다.
흑백 영상은 육체와 금속, 여가와 노동의 대비를 강조하며, 경마 세계를 권력·계급·위험의 축소판으로 그려낸다.
청각 장애인
* 미국
* 165분
* 15세이상 관람가
앨라배마주의 청각장애학교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총체적 의사소통 방식을 바탕으로 수화, 철자, 언어 훈련, 입술 읽기, 몸짓, 필기를 통합적으로 교육한다.
수업과 치료, 직업 훈련, 상담, 훈육 절차가 스포츠와 현장 학습과 맞물린다.
학부모 면담과 교직원 회의는 자원과 돌봄의 조정 과정을 드러낸다.
영화는 학습과 삶의 지점을 따라가며 소통, 정체성, 제도적 제약이 장애 학생 공동체의 일상에서 어떻게 교차하는지 보여준다.
시각 장애인
* 미국
* 133분
* 15세이상 관람가
앨라배마 시청각 장애인 협회에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일상과 교육 과정을 담아낸다.
영화는 보행 훈련, 점자 수업, 일반 교과 수업, 상담, 직업 실습, 여가 활동 등을 따라간다.
교실 사이를 처음으로 혼자 걸어가는 학생부터 촉각을 활용한 학습 장면까지, 도전과 성취의 순간들이 포착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이 감각적 한계를 넘어 자율성과 회복력을 키워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적응과 일
* 미국
* 119분
* 15세이상 관람가
앨라배마주 탤러데가에서 시력을 상실했거나 감각 중복 장애가 있는 성인들이 평가·훈련·직업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비즈니스, 인쇄, 가정경제, 컴퓨터 등 기술 습득 과정이 펼쳐진다.
이어 미국 내 두 번째로 큰 시각장애인 고용 기관인 앨라배마 시각장애인 산업체의 활동을 보여준다.
일상은 훈련실, 생산 라인, 상담, 행정 업무를 오가며 흐른다.
영화는 적응과 일의 구조를 통해 장애, 제도 설계, 주체성이 제한된 가능성 속에서 만나는 방식을 기록한다.
복합 장애
* 미국
* 126분
* 15세이상 관람가
앨라배마 시청각 장애인 협회에서 촬영한 4부작 시리즈 중 마지막에 해당하는 <복합 장애>는 헬렌 켈러 학교의 감각 장애 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춘다.
영화는 치료 세션, 개인 돌봄 절차, 직원회의, 신체적·인지적·발달적 장애가 있는 거주자들 간의 상호작용을 담아낸다.
와이즈먼의 카메라는 돌봄의 노동과 기관의 리듬, 그리고 직원과 거주자들이 구조화된 세계를 헤쳐 나가며 마주하는 애정 어린 순간과 좌절을 포착하며, 장애, 의존, 존엄의 세밀한 초상을 제시한다.
미사일
* 미국
* 115분
* 15세이상 관람가
캘리포니아 밴덴버그 공군기지에서 4315비행대 훈련생들은 대륙간탄도미사일 운용을 위한 14주 교육에 참여한다.
강의실에서는 핵전쟁의 윤리적 문제가 논의되고, 훈련 과정에서는 무장과 목표 설정, 발사 절차, 비상 대응과 테러 대비 시나리오가 시뮬레이션된다.
회의에서는 암호 체계와 통신 시스템, 안전 장치가 검토된다.
작품은 교리와 일상의 절차가 맞물리는 장면을 따라가며, 억지라는 제도 속에서 책임과 규율, 존재론적 위협이 교차하는 지점을 비춘다.
임사
* 미국
* 349분
* 15세이상 관람가
보스턴의 베스 이스라엘 병원 중환자실은 삶의 마지막 국면을 마주하는 공간이다.
환자와 가족, 의사, 간호사, 종교인은 위기 속에서 생명 유지와 존엄, 동의와 치료 중단을 놓고 논의한다.
모니터와 인공호흡기의 소리, 관과 튜브는 육체와 기계 사이의 경계를 드러낸다.
작품은 임상 절차와 가족 면담, 제도적 회의를 교차하며 죽음의 문턱이 윤리와 돌봄 속에서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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