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차례는 시골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큰댁에서 지냅니다
10시까지 오라니 아침식사가 어정쩡하더군요
시엄니도 그렇고 손주들도 ~
아침식사를 조금씩 먹고 가기로 했어요
손주들이 일찍 일어나서 이른 아침을 먹었어요
안 먹은 척하기로하곤 큰댁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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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화된 큰댁 차례상입니다
추석엔 우리가 차려야하니 잘 봐두어야 하거든요
떡국을 맛나게 먹었으니 점심은 생략~
산세배 다녀서 울집에 시동생네까지 모이니 작은집이 더 작게 느껴지고요
딸램네가 추가 ^^
정신없는 오후가 휘리릭~
시동생네 따라서 시엄니 먼저 가시고 아들네, 딸네 줄줄이 퇴장~
집정리 하고 울부부 잠시 누웠는데 딸램네 재입장 ~
시부모님 감기가 심해서 창밖에서 인사하고 왔다네요

랑이 외손주랑 노는데 아들네 폰이 와서 영상통화하는데 돌된 손주가 8개월된 딸램 아들을 보더니 눈이 동그레지고 딸램 아들은 통화에 집중하는 할아버지보고 삐죽되더니 울더군요
어린 아기들인데 이럴수가 ~

할아버지 노릇하기 힘들다며 랑이가 껄껄 웃는데 딸램이 눈을 흘기며 장난치네요

저녁식사후 딸램네 돌아가니 하루 마무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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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 해도 귀여움 물씬이에요.
손니 맞으시느라 고생허셨어요. ㅎㅎ

며칠 준비했는데 2박3일로 끝나니 아쉬움도 있어요 ^^
냉동실행도 있으니 언제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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