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21 주요 경제뉴스

in Avle 경제와 투자18 days ago

1 미하원,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예산지원 통과

미국 연방 하원이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대만에 대한 950억 달러 규모 안보지원 예산을 처리했다. 지난해 10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패키지 안보지원 처리를 요청한 지 6개월여 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019016

2 튀르키예, 브라질 중앙은행 협력강화 협정 체결

튀르기예와 브라질 중앙은행은 두 금융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적인 파트너십 체결
튀르키예는 카자흐스탄 중앙은행과 유사한 협정을 체결

3 일본 중앙은행, 물가상승에 따른 금리인상 시사

일본은행 총재 우에다 가즈오는 금요일에 현재의 기저 인플레이션 상승 추세가 지속된다면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힘.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우에다 총재는 신중한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

4 연방준비제도, 1,804개 기관이 긴급 대출 시설 이용 보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오늘 전체 적격 예탁 기관의 약 20%인 총 1,804개 기관이 지난 3월에 설립된 긴급 대출 시설을 이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시설은 실리콘밸리 은행의 붕괴와 그에 따른 유동성 위기로 인해 시그니처 은행(OTC:SBNY)도 파산한 데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대출 기관의 대부분인 약 95%는 자산 규모가 100억 달러 미만인 소규모 기관이었습니다. 여기에는 은행, 신용 조합, 저축 협회, 외국계 은행의 지점 및 대리점 등 다양한 금융 기관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정보는 연방준비제도의 반기별 금융 안정 보고서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긴급 시설로 알려진 은행 기간 자금 지원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담보 삭감 없이 은행 부문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 시행 1년 후인 3월 11일에 신규 대출을 중단한 이 프로그램은 최대 1년까지 연장되는 조건으로 1,650억 달러의 대출로 최고치를 기록.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이 프로그램이 내년 3월에 완전히 종료될 것으로 예상

5 IMF, 저소득 국가의 부채 부담에 대한 경고 제기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저소득 국가들이 직면한 지속 불가능한 부채 수준을 강조하며 저소득 국가의 경제적 곤경 해결이 시급하다고 강조

IMF는 이들 국가의 2024년 성장률 전망치를 1월에 예상했던 4.9%보다 낮은 4.7%로 하향 조정. 세계은행은 또한 세계 최빈국 75개국 중 절반이 금세기 들어 처음으로 부유한 경제 국가와의 소득 격차가 확대되는 우려스러운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개발 진전이 크게 역전되었음.

높은 부채 수준이 저소득 국가, 특히 10년 전 5%였던 부채 상환액이 평균 12%로 급증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저소득 국가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 그녀는 선진국의 고금리로 인해 투자가 위축되고 차입 비용이 증가하는 악영향에 대해서도 언급.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일부 국가들이 수입의 최대 20%를 부채 상환에 할당하고 있어 교육, 보건, 인프라, 일자리 창출 등 필수 분야에 대한 투자 여력이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을 설명.

전체적으로 세계 경제뉴스는 밝음보다는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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