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up 서비스를 활용한 커뮤니티/가족/친구 후원
@jsup 임대 보팅에는 수혜자 지정 기능이 있습니다. @jsup에 임대한 스팀파워의 일정 비율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임대한 스팀파워의 몇 퍼센트를 누구에게 할당할 것인지를 1% 단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다양하게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커뮤니티 관리자(admin)가 다른 운영자(mod)들을 후원하거나, 팬이 창작자를 후원하거나, 친구나 가족을 후원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을 하지 않으면 패시브 보상을 받기 때문에 굳이 매일 포스팅하지 않아도 됩니다.
부모가 아이의 스팀잇 계정을 만들고 아이가 자랄 때까지 패시브 보상을 적립해서 나중에 키(key)가 적힌 pdf 파일을 선물로 줄 수도 있겠고, 스팀잇을 해 볼까 말까 망설이는 친구에게 석달 동안 내가 보팅을 지원해 줄테니 한번 시도해 보라고 권유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카카오뱅크의 모임 통장처럼 모임 스팀잇 계정을 만들어서 @jsup을 통해서 회비를 패시브 보상으로 적립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임대한 스팀파워의 10%는 A에게, 20%는 B에게 할애할 수 있습니다. 1000sp를 @jsup에 임대했다면 결과적으로 700sp는 내가 임대하고 100sp는 A가 임대하고 200sp는 B가 임대한 것으로 간주되고, 이에 따라 업보팅, 큐레이션 보상 분배, 패시브 보상 분배가 이루어집니다. 할당에 대한 유효기간도 지정할 수 있어서 일정 기간후에는 다시 임대량이 나에게 돌아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수혜자가 이미 @jsup에 임대한 스팀파워가 있다면 합산되어 반영됩니다. 위의 예시에서 A가 이미 100sp를 임대중이었다면 후원에 의한 100sp에 본인 임대 100sp가 더해져서 200sp를 임대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개발자 계정 @joviansummer 또는 @jsup의 최근 포스트에 댓글로 요청해 주시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포스트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jsup 업보팅 서비스를 활용한 일종의 오토보팅(auto-voting)
나 혼자만의 수익만 본다면 현 상태에서 스팀잇의 활용법은 하나뿐입니다. 스팀을 산 후에 가장 수익률이 좋아 보이는 서비스에 임대하고 매일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포스트 품질과 무관하고 남이 읽거나 말거나 크게 상관도 없게 됩니다. 이 방법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셀프보팅이라고 좋은 글을 쓰지 못한다는 법도 없고, 투자 측면에서 충분히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로지 이것밖에 없는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임대를 통한 셀프보팅이 대세인 상태로 스팀이 블럭체인 SNS의 대세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재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재미와 흥미를 줄 수 있는,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합니다. @avle의 좋은글 후원과 창작자 모집도 이런 관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나눠주는 방법을 생각해 보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나눠주어야 하니 당장 내 수익은 줄어들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사용자의 확대, 유능한 창작자의 유입, 그리고 궁극적으로 인지도 상승과 스팀 시세 상승으로 결국은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jsup 서버에 저장된 수혜자 설정에 가족, 친구, 커뮤니티, 유능한 창작자들에 대한 후원이 넘쳐나는 시점이 온다면, 아마도 스팀잇은 재미 있고 유용한 글들이 넘쳐나는 곳이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joviansummer의 스팀 프로젝트
스팀 증인노드를 운영중입니다. @jswit에 증인투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steemitwallet.com/~witnesses)
jsup 서비스에 큐레이션 보상 분배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jSTEEM 프로젝트 - 텔레그램 챗봇으로 구현하는 스팀 블럭체인 탐색기
Posted through the AVLE Dapp (https://avle.io)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뭔가 새로운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네.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저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 다양한 발전의 가능성이 좋은것 같습니다! 셀프보팅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점 공감이 됩니다.
뭔가 서로 돕고 나누는 방법을 생각해 보면 더 많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약한 피래미의 풀보팅 하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