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예산 적어도 너무 적다.

문화 예술 예산 적어도 너무 적다./cjsdns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문화 에산 적어도 너무 적다.
물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어 보이기는 한다.

그러나 문화 예술 중에 문학이란 부분에 지원은 문화 예술 지원중에 가장 조촐하다.
사실 자존심은 뭉개지고 예술인으로서의 자존감마저 상실케 하는 게 현실이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공연 예술이나 설치 예술은 좀 나아 보인다는 것이다.

좀 낫다는 이유도 알고 보면 서글프다.
아니 서글프기 전에 예술도 정치 논리를 벗어나지 못하니 안타깝고 한심하기까지 할 때가 있다.
문화 예술 전체적인 지원이 부족한데 그중에서도 느끼는 문학인으로서 상대적 박탈감은 더하다.

정치인들의 논리는 간단하다.
표심이 있는데 지원하겠다는 생각이고 표심의 확인은 군중의 동원능력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관람객의 머릿수가 중요하다.
그러니 문화 예술의 근간이 되는 문학이란 장르는 관람객의 동원 능력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우니 찬밥 중에 찬밥이 될수밖에 없다.

문학을 굳이 비유하여 설명 하지면 문학은 농사일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온갖 노동과 정성을 들여야 수확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수확물이 제대로 된 대접을 받는가 하고 보면 그렇지 못하다.

어느 농산물이던 높은 가격을 받기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쉽지 않다.
우리의 먹거리 중에 가장 중요한 쌀이 어떤 대접을 받는가 보면 알 것이다.
극명하게 이야기해서 가장 존중받고 대우받아야 할 대표적인 쌀에 대한 대접이 우리 문학이 받고 있는 대접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이 부분 분명 개선되어야 하는데 행정가나 정치인들에게 기대서는 개선될 여지는 전혀 없어 보인다.

스스로 극복하고 일어 서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그래도 해야만 하고 그것을 위해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나 돈이 되는 것이 아니니 그 또한 어렵다.

그러나 다행하게도 블록체인이라는 암호화폐라는 스팀이라는 것이 있어 희망이 보이는 것이다.
스팀을 통하면 분명 해결 가능한 방법이 있어 보였다.

그래서 그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에 나는 열광했고 긴 시간을 투자 해가며 투쟁하듯 살아왔고 농사꾼이 농토와 씨알을 중히 여기며 늘려 가듯 나도 스팀을 늘려왔고 온갖 방법으로 지원책도 강구하고 있다.

정부나 정치인이 해결해주기를 바라고 기대는 것보다는 스팀에 기대며 활동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며 문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되는 좋은 기회라고 본다.

내가 스팀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제대로 된 문학 콘텐츠를 만들어 보겠다는것이다.
문학인들의 자긍심은 물론이고 실제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그런 문학 콘텐츠를 만들기 위하여 스팀을 열심히 하고 애터미를 열심히 하는 것이다.

애터미가 뭐길래 저양반 여기서 또 애터미야 하는 분들 어느 포털에서든지 "애터미 이성연 박사" 이렇게 치고 들어가서 그분의 강의 몇 개만 듣고 보면 내가 왜 이러는지 알게 될 것이다.

애터미는 그냥 흔히 이야기하는 다단계가 아니다.
인간의 존 업성을 일깨워 주는 교육의 장이고 그것을 구현해 내려는 문학적인 포지션이 감성 언어로 들어가 있는 곳이다.

박수근 미술관이 작품을 살 수 있게 양구군청이 지원한 돈이 대통령 아들 문준용의 작품 구입에 일부 들어가니 시비를 걸고 나온 정치인들을 상대로 문준용이 한 이야기에 부러움 반 응원 반인 이야기를 쓰려다 보이 이야기가 야터미까지 들먹이게 되었는데 이야기가 여기서 정리하지 않으면 너무 길어져서 오전 11시에 서울에서 있는 조카 결혼식에 늦을 것 같아 일단 줄여야겠다.

스티미언 여러분 9월 마지막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09/25
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