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재배주보(2021.06.08)
따가운 햇볕이 내려쬐는 여름의 문턱에서~~
지난 한주는 무언가에 쫒기듯 일도 손에 잡히지를 않고, 그저 무료하게 시간을 보낸것 같다.
포스팅도 거의 일주일동안 건너뛰어 버렸네.. ㅠ.ㅠ
이렇듯 마음의 추를 다른곳에 둘 여유가 없어서인지... ㅠ.ㅠ
테라스의 방울토마토 역시... 무성한 잡초사이에서 그 생명을 잃어가고 있다.
빨리 자라기 바라는 욕심에 비료와 퇴비가 좀 과했던듯 싶다.
그나마 한 녀석은 아직까지는 버텨주고 있는데~~~ 어찌될지..
요즘은 모종가게에서도 모종 판매를 모두 마쳐서 더이상 모종을 살수도 없고해서,,, 특단의 조치로 시골 텃밭에 심어놓은 녀석들을 옮겨와서 이식을 해야 할것 같다.
시골 텃밭의 방울토마토는 잘 자라고 있는데,,, 아무래도 자주 가서 볼수 없다보니.. 그 수확도 그때 그때 하지 못하고 바닥으로 떨어져 못 먹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좀 실한 놈으로 두개 정도 가지고 와서 옮겨 심으면 좋을듯 싶다.
모든 것이 그렇듯 신경을 많이 써주지 못한 아쉬움이 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