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좋은 날

in zzan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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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쩍새

저녁 운동 나가면
동네 외곽에
운동 코스가 있는데
그제 도 어제도 소쩍새가 운다
울음 소리가 왜 그리 처량한지..
무섭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은데도
뒤를 돌아 보게 되더군요

어린 시절
시골 고향에서
밤 길을 가다 보면
소쩍새 울음 소리에 놀래서
허둥대며 집으로 돌아 왔던
기억이 있는데 ...

지금도
소쩍새 울음 소리에
으 시시 하고 무서운 건 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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