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님의 [배낭영성]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스팀잇과의 인연이 이어졌다. 정말 그 때 자발적 자가격리를 하지 않았다면 피터님의 책까지 놓칠 뻔했다. 그러나 자가격리 기간동안 시간이 무한정 많아진 나는 아주 오랜만에 스팀잇에 접속을 하게 되었다.

휴먼 계정도 많지만 스팀 가격이 추락하고 있었던 기간에도 꾸준하게 포스팅하고 있는 이웃들의 계정을 방문하고 솔직히 감동을 받았다. @peterchung님의 지난 글들을 정독하면서 “이건 책 한 권으로 소장하고 싶다”라는 소망이 생겼다.

얼마 있지 않아서 반가운 책 출판소식!
얼른 달려가 결제를 했다.
그리고 올 여름 시원한 바닷가에서 이 책을 펼칠 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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