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전광판 하루 2시간 단축…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 나선다
서울시가 4월 6일부터 5일간 광화문·명동 일대 대형 전광판 30기의 운영시간을 하루 2시간씩 줄인다. 기존 오전 6시~자정 운영에서 오전 7시~오후 11시로 시작과 종료를 각각 1시간씩 단축하는 방식이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자원 안보 우려 속에서, 민간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절전 실천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서울시는 이번 조치와 함께 30㎡ 이상 전광판의 주·야간 빛 밝기 권고기준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주간 밝기 기준을 신설하고, 야간 기준도 면적과 시간대별로 세분화했다는 설명이다. 마치 심야 매장의 간판 조명이 하나둘 조정되듯, 도시의 빛도 이제는 ‘보여주기’보다 ‘덜 쓰고 덜 눈부시게’가 새로운 기준이 되는 모습이다.
서울시는 광화문·명동을 시작으로 강남권 등 다른 지역까지 자발적 참여를 넓혀, 에너지 절약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함께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시민 입장에서도 전력 절감뿐 아니라 보행 피로와 야간 눈부심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려사항은 이번 조치가 우선 5일간의 한시적 자율 참여에 그쳐 지속성이 약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개선 방향은 참여 지역과 기간을 넓히고, 절감 효과를 수치로 공개해 시민 공감과 민간 확산을 함께 끌어내는 일이다.

Congratulations!
Your post has been selected and upvoted by the SteemPro Team 🚀
Explore more on SteemPro:
🌐 https://www.steempro.com
🎮 Play SteemHeights: https://www.steempro.com/games/steem-heights
💬 Join our Discord: https://discord.gg/Bsf98vMg6U
💪 Supporting the growth of the Steem ecosystem together.
🟩 Vote for witness faisalamin:
https://steemitwallet.com/~witnesses
https://www.steempro.com/witnesses#faisalamin
This is an automated mess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