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괜찮을까요?

in AVLE 일상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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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책을 보다가 옆자리를 잠시 보게 되었습니다. 어느 중년니 주제가 무거운 책을 보고 있더군요. "전쟁이후의 세계" 등 다양한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자리를 이석하는데 스마트폰을 놓고 상당시간 동안 자리에 오지 않았습니다. 통상 스마트폰 하면 신용카드, 신분증 등 귀중한 가치와 정보를 스마트폰 지갑에 담아 놓죠. 그 스마트폰을 탁자에 올려 놓고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비운다는게 이해가 안 되더군요.
우리나라가 서로 믿는 신뢰의 나라가 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느 미디어에서 들은 것 같기는 합니다. 한국에 오면 신기한 것 중에 하나가 스마트폰을 카페 탁자에 놓고 자리를 비워 놓고 아무 걱정하지 않는 한국인이 신기하게 느껴진다는 인터넷 기사를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스마트폰을 탁자에 놓고 한참 자리를 비우더군요. 코리아가 위대한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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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에 카페 테이블에 모니터(?) 두대를 들고 설치한 손님도 있더군요;;;

아예 자리를 잡았군요 ㅎㅎ

휴대폰 나두고 가도 걱정이 없는 나라이긴한데..
손에 휴대폰 없으면 안절부절할텐데. 장시간 어디를 다녀오셨을까요?

그런가요? 휴대폰이 껌딱지가 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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