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안전·건설현장에 AI 투입…국민 체감형 제품 26개 선정

in AVLE 일상yesterday

국토교통부가 도로 안전과 건설현장, 주거 공간 등에 활용할 인공지능(AI) 응용제품·서비스 26개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11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Sprint)’의 하나로, 2년간 총 750억 원이 지원됩니다.

공모에는 총 147개 과제가 접수돼 평균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선정 과제는 국토·교통 분야 14개, 도로·모빌리티 분야 12개로 구성됐으며, 16개 과제는 1년 이내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합니다.

주요 기술은 ▲아파트·사무실 자율배송 공간지능 로봇 ▲위험한 철거작업을 대신하는 AI 건설로봇 ▲철도종사자의 생체신호를 분석하는 안전관리 장비 ▲도로 작업구간 자율주행 안전로봇 ▲포트홀 자동탐지 및 도로상태 분석 시스템 등입니다. 최근 생성형 AI가 온라인 서비스를 넘어 로봇과 결합하는 ‘피지컬 AI’ 흐름처럼, 이번 사업도 AI를 실제 현장에 적용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다만 시범제품이 현장 환경에서 충분한 안전성과 정확성을 확보하지 못할 가능성은 우려됩니다. 향후 실증시험과 안전기준 마련, 공공조달·판로 지원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상용화 기반을 구축해야 합니다.

출처: 국토교통부 「도로안전부터 건설현장까지… 국민이 체감하는 AI 응용제품 26개 선정」, 2026년 6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