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안면인증 개통, 6월 30일까지 시범 연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휴대전화 개통 과정에서 실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안면인증 절차의 시범 운영 기간을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휴대전화 부정 개통을 막기 위한 보완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이동통신 3사 대면 채널과 알뜰폰 비대면 채널에서 시범 도입돼 왔습니다.
정부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현장 혼란을 줄이는 매뉴얼 보완, 고령층·장애인·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선택권 보장, 대체 인증수단 검토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 핀번호, 영상통화, 지문·홍채, 계좌인증 등이 대안으로 거론됐습니다. 최근 디지털 금융 보안이 다층 인증으로 강화되는 흐름과 유사하게, 통신 개통 절차도 단순 신분 확인을 넘어 실사용자 검증 체계로 옮겨가는 모습입니다.
다만 안면인증에 대한 거부감이나 현장 환경에 따른 오인식 우려는 남아 있습니다. 개선 방향은 이용자별 상황에 맞는 대체 인증수단을 조속히 확정하고, 현장 안내를 더 쉽게 정비하는 데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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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14 days a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