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들판에 남긴 마음] 5.34km 오운완 (목표 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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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향의 기온은 영하 2도, 체감은 영하 8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노모의 건강 상태를 살피기 위해 고향을 찾았고, 식사를 챙기고 몸 상태를 하나하나 확인한 뒤 주변 정리까지 마치고 들판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찬 바람이 얼굴을 스치지만, 마음은 오히려 고요해졌습니다.
노모와 함께 자주 걷던 이 길을 다시 걸으며, 치료도 분명 잘 이겨내실 거라 마음속으로 여러 번 응원을 보냈습니다.
들판의 겨울은 말수가 적습니다. 대신 발자국 하나하나에 생각을 담게 합니다. 오늘의 걸음은 운동이라기보다 기도에 가까웠습니다. 마치 얼어붙은 땅 아래에서도 봄을 준비하듯, 이 시간들이 다시 힘이 되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요즘 세상은 속도와 효율을 이야기하지만, 저에게 오늘 걷기는 ‘함께 버티는 법’을 다시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루를 차분히 채우며 오운완으로 마음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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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운완(20260207/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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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엄니가 좀 더 힘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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